엘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동/호장/동바] 놀리고 싶은 마음 사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정확히 그렇게 말했었다. 오늘 할로윈인데 사탕은? 사탕은? 하는 저에게 지저귀는 소리는 상당히 귀여운데 내용이 불순하다. 라며. 할로윈에 사탕 얘기하는게 어디가 불순하다는 건지 동우의 작은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놀리고 싶은 마음 "그게 그렇게 억울했어?" "아니이..형, 그렇잖아여..뭐 거창하게 하자는 것두 아니고 그냥 기분 내자는건데. 사탕 좀 주면 어때서." "애냐. 니 나이가 곧..아휴, 언제 이렇게 나이 먹었어. 징그럽게." 우리 동우는 마냥 애기일줄 알았는데 다 커버렸어. "그 집 동우는 컸나보네." 이쪽은 아직 클라면 멀었는데. "뭐야 이호원. 언제 왔냐." "형이 얘 후드에 초콜렛 집어 넣을 때부터." "엑! 뭐야..어쩐지 무겁다 했어. 이거 녹으.. 더보기 [열동엘/엘우열] 갖고 싶은 마음 등장 인물의 잘생김 말곤 퀄리티 0입니다.ㅠ ------------------------------------------------ 저...안 주셨는데. "응..? 아니, 아니. 네..?" "안줬는데.." "뭐를, 뭘요?" "번호. 주신다고, 네 번 보면. 근데 안주셔서." "네?? 아...아..! 그치..그쳐..번호...근데 제 번호 왜.." "갖고 싶어서." "예??" "번호요, 그쪽 번호." 갖고 싶어서요. 갖고 싶은 마음 그러니까. "대체 형의 뭘 보고..." "보긴 뭘봐. 내가 샷 더 넣어준거 티났나... 하겐다즈 한스쿱씩 더 올린거 그거 그렇게 티나는건가.." "…야, 짱똥. 너 지금 외간남자 얼굴에 훅가서 남의 가게 거덜내고 있었냐? 이렇게 잘생긴 내가 사장인 이 가게에서?" "그래도 내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